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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런던 여행의 시작 본문
올해 영국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히는 영국 잉글랜드 켄트 캔터베리에 다녀왔습니다.
직장에서 영어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런던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운임비가 비쌉니다. 그동안 동남아나 일본위주로 다녀왔는데 왜 그동안 사람들이 유럽유럽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직장에서 만나기로 한 곳으로 모이고 다시 인천으로 가니 하루동안 이동하다가 끝났습니다.
무릅공간은 여유가 있었고, 가다보면 추우니 담요도 줍니다.
여름에 영국가실때는 아무래도 비행기에서도 추우니 집업점퍼 하나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국적기라 그런지 물도 공짜로 주고 먹는 것도 맛이 있어서 이것 저것 먹고 자고(참고로 잠은 잘못 잡니다.) 하다보니 도착했습니다.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찍고 이동합니다.
한참 이동해야하니 큰 마음을 먹고 가야합니다.
일행들과 오기로 한 버스를 기다립니다.
영국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약속시간보다 40분 이상 기다리고 버스를 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일반적으로 버스기사들이 기다려 주니까요.
이런 일이 있고 나면서 부터는 저는 '브리티쉬 스타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사의 나라 영국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친절하지도 않고 동양인에 대한 비하를 당하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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