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2018 키타큐슈 (2)
티모티포
큐슈 여행은 두번째 인데요, 2017에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패키지였구요. 요약하자면 1. 절대 아이 데리고 가지 말 것. 차를 겁나 타는데 아주 아이들이 괴로워합니다. 기차를 타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KTX생각하고 JR큐슈를 끊었다가는 무궁화호를 타야해서 절망.... 진짜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기차 타는데도 뒤지는줄... 2.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 동선 자체가 길고 교통비가 비싸서 큐슈 온천을 제대로 즐기려면 차라리 패키지가 낫습니다. (그러나 쇼핑에 애로사항이 많다는...) 나의 사랑 너의 사랑 호로요이~~ 그럼 이번 키타큐슈 공항을 이용한 큐슈 여행 사진으로 살펴볼게여~ 첫날 도착해서 먹은 라멘. 코쿠라 역 지하에서 먹었는데 아주아주 맛났어요. 솔직히 어딜 가도 중박 이상은 하는듯..
얼마 전에 10월의 징검다리 휴일을 이용해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향한 곳은 키타큐슈 공항! 키타큐슈의 특장점은 후쿠오카와 가까우면서도 무안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거죠! 전 비싸게 다녀왔는데 최근 티웨이에서 취항해서 티켓을 매우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가볍게 2박 3일 다녀오기 좋습니다~ 각설하고 키타큐슈에서 사온 물건들... 얼마 없쥬.... 제가 그걸 몰랐습니다.... 키타큐슈에는 돈키호테도.... 뭣도 없다는 사실을.... 마트도 도심지에서 먼 외곽에만 있어서 태풍을 뚫고 20분이나 걸었음....OTL 일본 가면 당연히 사야 하는 샤론 파스. 동전 파스는 제가 피부 알러지가 있어서 샤론파스(쿨파스) 씁니다. 그런데 동전 파스도 쿨 버전이 나왔더라고요 고쿠라 성 가기 직전 다리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