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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 런던 옥스포드 탐방 본문
코츠월드를 보고 나서 이제 옥스포드를 탐방합니다.
투어로 다니는 미니버스가 벤츠차량인데 작아서 무릎이 아픕니다.
참습니다. 그러나 힘드네요.
옥스포드는 그냥 대학가의 느낌입니다.
그동안 나 옥스포드 나온 사람이야라고 했을 때
서울대처럼 종합대학인지 알았던니
옥스포드 동네에 있는 단과대학의 집합체였습니다.
엄청 실망했습니다.
어쩐지 저는 계속 옥스포드를 종합대학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으니 이상하게 계속 칼리지 칼리지해서;;;
이게 무슨말인지 직접 물어보니 단과대학의 집합체라면서 크라이스트 칼리지가 메인 학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옥스포드 투어는 크라이스트 칼리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추가로 캠브리지도 옥스포드와 같이 단과대학의 집합체라는 말을 듣고 쇼크 받았습니다.
이쪽에 계신 교수님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직접 썼다고 하여 이상한 나라 엘리스와 관련된 상점이 작게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비싸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입니다. 문양이 참 인상적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우중충한 날씨가 좋습니다.
살이 타지 않거든요.
썩기분은 다운이 되지만 덥지 않다는 것!
살이 타들어가는 자외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
엄청난 장점이었습니다.
해리포터에서 나왔다던 대학입니다.
해리포터를 보지 않아서 그리 감흥이 없었습니다.
해리포터를 보지 않은 저도 가이드가 보여준 동영상으로 대략 언제 나왔는지 알 수 있으므로 가이드분과 같이 돌아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국사람들이 많아서 대기줄이 길더군요.
역시 대륙의 기상입니다.
대학 앞에 큰 정원이 있는데
학생들이 고기를 많이 구워먹어서 기름때가 건물에 붙어서 거무튀튀한 부분이 있다더군요.
여기는 그나마 왕이 청소하라고 해서 앞면은 깨끗한데 건물 안쪽은 더 더럽습니다.
참 여기는 입장료를 12파운드인가 냈던것 같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기본 몇만원씩하니 배가 아파옵니다.
건물 안쪽입니다. 엄청 심각합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이게 메인입니다.
해리포터가 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다니 역시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헨리 8세는 어디나 가면 있군요.
여기는 나니아 연대기를 썼던 분이 이문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니아 연대기가 너무 두꺼워서 읽을 생각이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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